
고려아연 핵심 기술진 “우린 원팀, 현 경영진과 함께 한다” 성명
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을 비롯한 핵심 기술진들이 “투기적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실패한 제련 기업 영풍과는 함께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5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온 고려아연이 하나의 원팀으로 함께 만들어온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윤범 회장을 포함한 현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원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 경영진과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이다. 고려아연 핵심 기...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