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 오픈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11일 스타필드 수원에 오픈런 베이글 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지역 최초 매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357㎡, 108평)를 자랑한다.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부터 ‘빵지순례객(빵+성지순례·맛있는 빵을 찾아 발품 파는 이들)’까지 폭풍적인 인기를 끈 베이글을 스타필드 수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미식을 넘어 공간 자체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밀도 높게 꾸몄다.
특히 신메뉴 ‘단팥쌀 베이글’을 스타필드 수원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큐텐, 티몬 ‘KSQI 한국의 우수콜센터’ 수상
큐텐 계열의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의 고객센터가 이커머스 업계 내 최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티몬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7개사 중 최고점을 받으며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뽑혔다.
티몬은 서비스 품질 영역 중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전체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평균 이상인 총점 93점을 획득했다. 큐텐의 계열사인 위메프 또한 91점으로 차점을 기록하며 우수 콜센터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큐텐의 고객경험(CX) 조직 통합을 기반으로 각 계열사의 강점만을 차용해 고객 응대 품질과 서비스 효율성을 높인 것에서 비롯됐다. 특히 큐텐 통합 CX조직은 상담 품질관리를 외주 의뢰가 아닌 자체적으로 체계화하며 상담 속도와 적합성 모두 개선하는 성과를 얻었다.
큐텐은 계열사 전체 고객에 대한 서비스 견인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계열사가 오랜 기간 쌓아온 상담관리 노하우를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 등 큐텐의 글로벌 고객 대상 서비스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티몬, ‘티프레쉬’ 새단장…신선식품 100여종 확대
티몬이 신선식품 브랜드 ‘티프레쉬’ 특별관을 리뉴얼하며, 품목을 100여종으로 확대했다.
티프레쉬는 생산자, 판매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품질을 보증하는 티몬의 신선식품 브랜드로, 깐깐하게 엄선한 ‘산지 직송’ 상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티몬은 그간의 신선식품 소싱과 운영 노하우를 살려 티프레쉬 특별관을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들로 품목을 확대했다.
먼저 농축산 카테고리별 파트너사를 다양화하며 시즌, 트렌드에 맞는 인기 상품까지 카테고리를 대폭 늘렸다. 기존 두 자릿수에 그쳤던 전체 딜 개수는 5배 증가했다. 여기에 인기 품목 중심으로 기본 30% 이상 할인혜택 등 자체 마케팅을 펼치며 가격 경쟁력을 더했다.
이재훈 티몬 푸드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품목들을 확대하며 사계절 먹거리 쇼핑을 책임지는 신선식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 전용 혜택 강화
쿠팡이츠서비스가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제휴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종합소득세신고대리 서비스를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하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배달파트너는 사업자 유형에 따라 월 세무서비스 이용료 20% 할인 및 2개월 이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발해손해사정과 협력해 배달 운행 사고뿐만 아니라 배달파트너의 재해, 질병, 교통사고 등에 대해 전문적인 손해사정서비스를 일반 사건 의뢰 대비 20% 할인가에 제공하고 무료상담서비스도 지원한다.
CES는 환경 친화적 배달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전문 회사 블루샤크코리아, 무빙, 이누리와 협력해 선보인 구매 제휴 혜택도 확대했다.
블루샤크코리아의 특정 전기이륜차 구매 시 최소 87만원에서 최대 11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샤크플랜 할부 구매 시 최초 할부금 3개월 면제 혜택도 적용 가능하다. 무빙과 이누리에서도 전기이륜차 구매 시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빙에서는 배달박스 30% 할인, 이누리에서는 배터리 추가 시 사은품 제공 등을 지원한다.
CES 관계자는 “배달파트너들의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혜택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배달파트너에게 도움이 되는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