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지개 켜는 ‘우버택시’…카카오T 독주 막을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택시’가 택시 업계와 손잡고 서비스를 재정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송진우 우버택시 대표는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취임 후 첫 미디어 행사를 열고 리브랜딩 이후 주요 성과와 우버택시의 향후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는 국내 기업 티맵모빌리티와 손잡과 조인트벤처 ‘우티’를 세웠다. 우버와 티맵택시를 통합한 ‘우티’를 운영했으나, 지난 2월 서비스명을 우버택시로 변경했다. 송 대표는 “우티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안 브랜드 인...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