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해 PBV 생태계 구축·EV 경쟁력 강화나설 것"
기아가 올해 목적기반차량(PBV) 생태계 구축과 전기차(EV) 최적생산 체계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29일 서울 양재동 기아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 3대 전략 추진 방향으로 ▲미래 사업 전환 ▲고객 중심 경영 ▲기본 내실 강화를 설정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미래 전략 '플랜S'의 실행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미래사업과 관련해 "'브랜드·친환경' 연계 상품운영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EV 인프라 구축을 통해 브랜드 연계 EV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PBV 분야...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