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플랫폼 이용 판매업체 대상 '온라인 거래 실태조사' 결과 발표
포털사이트나 오픈마켓 등 이른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상품판매를 하는 업체의 절반 이상이 광고비나 수수료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늘어난 광고비·수수료 부담을 소비자 판매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결론적으로는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느낀 것이다. 경기도는 2일 한국유통학회를 통해 실시한 '경기도 온라인 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고 있는 도내 통신판매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거래관행을 묻는 온라...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