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자영업자 보호 위해 <착한 선결제 제도>확산
김해시가 '착한 선결제' 제도를 확산한다.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60개 유관기관과 192개 기업체(종업원 수 50인 이상)에 착한 선결제를 권장하는 김해시장 서한문을 보냈다. 더불어 시 전 부서는 관련 기관을 상대로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농협 김해시지부는 지난달 14일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 1월까지 착한 선결제를 추진한 실적은 1억7284만원(급량비와 업무추진비)에 이른다. 갈수록 선결제 실적과 기관, 기업 등의 ...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