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군민안전지킴이 '스마트 사물주소판' 설치
경남 거창군은 군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장소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위급상황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다중이용시설에 '스마트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사물에 대한 주소 부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주소판 설치를 추진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으로 표기되며 건물이 아닌 시설물과 공간의 주소를 표시한 위치정보로 군은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장소 △인명구조함 △소규모 도시공원 △둔치주차장 △택시... [김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