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올해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안정 '전념'
경북 안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전념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침체한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지난해 10월 선정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 추진돼 5개 시장과 상점가 일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에 5년간 90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인 ‘용상시장 첫걸음지원 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인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해 특색있는 명품...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