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위느타리버섯 새 품종 ‘바위1호’ 개발
노재현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맛과 식감이 우수한 아위느타리버섯의 새 품종인 ‘바위 1호’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위느타리버섯은 새송이로 알려진 큰느타리 버섯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느타리버섯의 한 종류다. ‘바위’는 버섯의 갓 모양이 바위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무엇보다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아미노산 함량과 식이섬유가 많은 게 특징이다. 새송이 버섯에 비해 비타민 함량이 많은데 특히 비타민C의 경우 6배나 높으며 포화지방산함량은 적은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다소 높게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