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르소가 2부 떨어진 인천 남은 이유…“윤정환 감독님 때문이죠”
인천 유나이티드 외국인 에이스 제르소(34)가 인천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쿠키뉴스는 6일 인천 전지훈련지인 경남 남해 아난티에서 제르소를 만나 2025시즌 각오를 들어봤다. 인천은 지난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제르소는 27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제 역할을 다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시즌 중반 인대 파열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한 것도 제르소 개인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터. 인천에 잔류한 제르소는 전지훈련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프리...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