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리모델링 자문 시범 추진…고양시 등 7곳 선정
경기도가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 입주자가 해당 단지의 사업성을 한 달 만에 알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9개월 정도 걸리는 사업을 1개월 만에 판단할 수 있어 입주자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찾아가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 대상으로 고양 강선 12단지 두진아파트 등 7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의 기존 공공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은 정보 부족으로 리모델링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을 위해 컨설팅 용역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