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방문객 12만명 육박..."지역경제 활력"
경기도 가평군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정원이 최근 37일간 총 12만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가평인구의 두 배가 찾은 셈이다. 5일 군에 따르면 자라섬 남도 꽃정원이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37일 개방기간 11만7300여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3000여명이 다녀갔다. 이 기간 상품권은 4억5000만원이 소진됐으며 농산물 및 음료는 3억3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 이외에도 숙박업, 음식업, 운송업 등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끼쳤으며, 다양한 지표를 분석한 결과 ...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