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통시장 내 종사자 17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경기도 성남시 전통시장 내 종사자 등은 오는 17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남시는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집단감염 이후 지속적으로 도매시장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됨에 따라 선제적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 적용 시설은 관내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28개소와 무등록된 2개소(모란민속5일장, 성호시장) 등 총 30개소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전통시장 내 점포 운영자, 상인회 관리자, 미화원, 시설관리자 등 5000여 명으로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기간 내에 진단검...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