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QR코드 이용 전자문진 시스템 10개 군·구로 확대 운영
인천시는 현재 중구·연수구·남동구·옹진군 등 4개 군·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범 운영 중인 QR코드 이용 전자문진 시스템을 이번 주 내로 10개 군·구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문진 시스템은 검사 희망자가 진료소에서 QR코드를 스캔해 본인의 몸 상태 등을 묻는 항목에 답하는 전자문진표를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방식은 검사자가 많을 때 대기시간을 줄여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할 때보다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업무부담을 줄일 수 있...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