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 착수
경기도 양주시는 시 전역의 생태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첫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생태현황지도(비오톱 지도, Biotope Map)는 공간적 경계를 가진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공간을 생태유형별로 분류하고 각종 환경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정보를 담고 있다. 사업비는 총 5억5000만원으로 내년 7월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은 양주시 전역 자연환경 조사, 비오톱(생물서식공간) 유형화 및 평가기준‧체계 마련, 주제도별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