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 2종 공인 추진
경기도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의 2종 공인을 2021년 하반기에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제68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대규모 공식경기를 유치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관련, 시는 보조경기장 건립을 포함해 육상트랙 보수, 육상용 기구 구입 등을 위해 총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하반기 공인 승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축구장(천연잔디), 육상장(8레인), 투척장 1개소, 도약장 2개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