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2022년은 미래를 재구조화하는 중요한 시기"
은수미 성남시장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13일 밝혔다. 승풍파랑(乘風破浪)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간다'는 뜻으로, 강인한 의지와 원대한 포부를 비유하는 사자성어다. 성남시는 일상회복의 문턱에서 새로운 변수를 만나 다시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시민과 함께 역경을 극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은 시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맞았으나 매번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통해 극복해왔다"...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