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속’ 나주시 관광행정이 부른 참사
신영삼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한 전남 나주시 은행나무수목원을 돌연 선정 취소하면서 나주시의 졸속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1일 나주 은행나무수목원을 비롯해 전남지역 7곳 등 전국 100곳을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발표했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시‧군을 통해 25곳의 후보지를 추천받은 뒤 7곳을 최종 선정해 한국관광공사에 통보, 관광공사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