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코로나19 여파 최소화 위해 ‘외식의 날’ 확대
최문갑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각종 행사·축제 등의 취소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외식의 날’을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구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의 하나로 시행 중인 구내식당 휴무를 월 2회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고, 3월부터는 추이를 지켜보며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손님이 줄면서 겪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마련됐다.서구 구내식당은 하...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