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 "데이터청 설립 논의 필요"
강종효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데이터청 설립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통계청을 확대개편해 데이터청이나 데이터처로 만들어서 국세청과 함께 소득 파악 시스템을 완비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발언은 “참여정부 당시 소득 파악 인프라 구축을 위해 4대보험 통합법 개정을 통해 국세청 산하 징수공단 설립하자는 논의가 있었는데, 이 모델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것이냐”의 진행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