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복구는 전쟁”···폭우 피해복구에 ‘총력’
윤요섭 기자 = 부산 기장군이 집중폭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장군은 지난 23일 발생한 폭우의 피해 사항을 신속히 조사해 복구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날 오전 부군수, 실국장, 재난협업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소집해 부군수를 주축으로 신속한 피해 사항 조사와 발 빠른 복구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오 군수는 “복구는 전쟁이다. 전투적인 자세로 전광석화와 같이 신속 정확하게, 안전하게 복구를 완료해야 한다”며 “피해 지역에... [윤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