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중국 서버로 이주하는 이용자들…후속작 ‘드리프트’는 외면
지난 3월 ‘카트라이더’의 한국 서비스 종료 이후 주요 스트리머를 포함한 일부 이용자들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서비스 되고 있는 중국 서버에서 게임 플레이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드리프트)’는 외면당하는 모양새다. 카트라이더는 지난 2004년 8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최고의 국민 게임으로 18년 동안 사랑받았다. 2010년대 중반에는 잠깐 인기가 사그라들었지만 2019년쯤에는 접속자가 2배 가까이 늘어나고 e스포츠가 대흥행하며 2번째 전성기를 맞... [차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