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옛 청사, 근대행정사료관으로 재탄생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옛 북상면 청사(북상면 갈계리 소재)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근대행정사료관으로 재탄생하는 옛 북상면 청사는 1955년에 건축되어 1990년까지 북상면사무소로 사용했다. 현재는 일부 리모델링을 거쳐 면민 건강증진실로 이용하고 있지만, 북상면 커뮤니티 센터 조성사업에 건강증진실이 포함되어 향후 활용 계획이 불투명하던 중 행정안전부에 지역현안 사업으로 건의, 국비 2억 원을 확보하며 회생의 기회를 잡았다. 현재 추진 중인 별도의 건물로 구성된 근대행정사료관은 전국에서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