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차기 은행장 최종면접 후보 2명 선정

[BNK경남은행] 차기 은행장 최종면접 후보 2명 선정

기사승인 2021-03-09 18:26:27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의 3월말 임기만료를 앞두고 3월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성계섭)를 개최해 최종면접 후보군을 선정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앞서 황윤철 은행장은 임추위원들에게 경남은행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황윤철 은행장이 용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최홍영 부행장과 김영문 부사장 두 후보의 프리젠테이션만 실시하고, 2차 후보군에 황윤철 은행장을 제외한 최홍영 부행장(BNK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장)과 김영문 부사장(BNK금융지주 그룹CIB부문장)의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후 25일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어 정기주총에서 황윤철 은행장을 대신할 후임 은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2021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

BNK경남은행이 지역 문예인(단체)들의 왕성한 창작활동과 전시활동 지원을 위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무료로 대관한다.

BNK경남은행은 '2021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접수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BNK경남은행갤러리는 193㎡(58.3평) 규모 전시공간으로 회화(한국화ㆍ서양화ㆍ민화 등)와 조형물(공예ㆍ뉴미디어ㆍ설치미술 등)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문예인(단체)면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단 2021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BNK경남은행 본점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로 제한된다.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희망하는 문예인(단체)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대관 신청을 접수한 문예인(단체)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중 대관 여부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BNK경남은행갤러리 첫 번째 대관전시 ‘김병구 사진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김미경 개인전’까지 총 14회 대관전시를 가졌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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