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 기업지원실은 지난 2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 강소기업 8개사 실무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연구원의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은 회의 전 각 기업에 대한 서면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기술 수요를 조사하고 지원을 요청한 6개사를 최종 선정 및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연구원은 기술지원을 요청받은 기술에 알맞은 담당 연구원 및 팀을 지정하고, 앞으로 기술자문, 시험분석, 예산투입 및 R&D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소재․부품․장비 글로벌강소기업 100’은 글로벌 밸류체인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선정 및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19~2020년 동안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100개사를 선정 및 지원 중이다.
한편 한국재료연구원은 이번 경남지역 강소기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앞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100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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