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지사는 1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가 2012년까지 50조원을 투입해 96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녹색뉴딜사업(9개 핵심사업, 27개 연계사업)은 저탄소, 친환경, 자원절약 등 녹색성장 전략에 고용창출 정책을 융합한 획기적인 경기부양 정책”이라며 “도 발전을 위해 효율성이 큰 우수한 사업 발굴에 매진해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획기적인 사업을 발굴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지사는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대책과 관련해서도 “올해 도의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5만9000개로 기업유치 부문과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며 “한 가족의 가장이 직업을 잃는다면 가정의 해체를 유발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므로 일자리 창출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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