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BK21’서 2개 신규사업 추가 선정

충북대, ‘BK21’서 2개 신규사업 추가 선정

기사승인 2009-01-29 16:21:02
[쿠키 사회] 충북대학교(총장 임동철)가 ‘BK 21’ 지원사업에 대한 중간평가에서 2개 신규 사업단이 선정됐다.

29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중간 평가에서는 36개 대학의 70개 기존 사업단이 탈락하고 신규사업단으로 교체되었으나, 충북대는 전문서비스분야 ‘의학’과 기초과학 이학5분야 등에서 사업단 1개, 사업팀 1개가 추가로 선정됐다.

새로 추가된 사업단은 ‘차세대 선도 의과학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세포시스템 인력양성사업’이다. 충북대는 기존 9개의 사업단이 BK21 사업에 선정돼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2개 사업단(팀)이 추가로 선정돼 11개 사업단이 국고의 지원을 받게 돼 대학원생들의 장학금 지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BK21사업은 석·박사 과정 학생과 박사 후 과정생 등을 지원하는 학문 양성사업으로 현재 2단계 사업(2006∼2012년)이 진행 중이다. 이번 평가는 현행 사업단의 계속 지원 여부와 신규 신청 사업단 선정을 결정하기 위해 최근 2년간의 실적 및 향후 4년간 사업계획을 토대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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