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김연아가 4대륙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우승하자 공연 중 선보인 액세서리가 새삼 화제다.
김연아의 귀걸이는 국내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 의 제품이다. 김연아는
자신의 이름을 딴 ‘김연아 스케이트 귀걸이’와 왕관 모양의 귀걸이를 착용하고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의 액세서리 협찬을 맡은 제이.에스티나 측은“우승 후 김연아 선수가 착용한 티아라(왕관) 모양의 귀걸이에 대한 문의가 자사 홈페이지와 김연아 팬카페에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 경기마다 연기에 딱 맞는 의상을 선보이는 김연아는 빙판 위의 ‘스타일 퀸’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다. 갸름한 얼굴을 돋보이게 해주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홑 꺼풀의 눈에 잘 어울리는 스모키 메이크업, 심플한 주얼리는 김연아의 스타일 공식이다.
김연아는 5일 쇼트프로그램에서 배경음악인 까미유 상생의 ‘죽음의 무도’와 어울리는 매혹적인 검은 의상과 스케이트 귀걸이를 착용하고 스모키 메이크업을 멋을 냈다.
7일에는 프리스케이팅 배경곡인 ‘세헤라자데’에 맞춘 비즈가 촘촘히 달린 붉은색 의상을 입고 트레이드 마크가 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마무리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사진=J.ESTINA 제공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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