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직지카페 이용객들에게 우리 민족의 위대한 유산인 직지와 고인쇄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직지 영인본 1식 전시와 직지홍보 영문식판 인쇄물, 나무젓가락도 비치했다.
직지카페는 미국 내 공항 중 유일하게 한국음식을 파는 음식점으로 뉴욕 케네디공항 3층 1터미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음식의 품격과 자긍심을 나타내기 위해 직지 상호를 2007년부터 써 왔다.
특히 시는 올해 직지금속 활자판 제작 전시, 직지특별전 개최와 함께 다양한 다국어 직지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직지세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세계기록문화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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