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팀내 주전 우익수로 전망됐다.

미국 판타지리그 전문 사이트인 로또와이어(www.rotowire.com)는 지난달 27일 내놓은 2009 시즌 예상에서 추신수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주전 우익수로 꼽았다.

로또와이어는 추신수를 전체 외야수 중 43위(10달러)의 달러 밸류로 평가했다. 플로리다 말린스의 유격수 헨리 라미레즈와 뉴욕 메츠의 ‘특급 좌완’ 요한 산타나는 35달러로 달러 밸류 1위를 차지했다.

로또와이어는 추신수가 6번 타순에 배치, 올 시즌 타율 0.302, 15홈런, 74타점, 8도루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다른 판타지리그 전문 사이트인 로또월드(www.rotoworld.com)는 5일 공개한 자료에서 추신수가 타율 0.286, 15홈런, 80타점, 11도루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올해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박찬호는 로또와이어에선 팀내 5선발, 로또월드에선 중간계투로 보직이 전망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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