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박지성,평점 8… 팀내 2위

선제골 박지성,평점 8… 팀내 2위

기사승인 2009-05-06 08:04:01


[쿠키 스포츠] 아스널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선제골을 작렬시킨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점을 받았다.

박지성은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선발출장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은 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리고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의 플레이에 대해 평점 8점을 매겼다. 2골을 넣어 9점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맨유 멤버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평점. 박지성은 팬들이 매긴 평점에서는 평균 9.3점으로 호날두(8.7점)를 제쳤다.

웨인 루니, 존 오셔, 리오 퍼디낸드,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마이클 캐릭, 대런 플레처, 안데르손은 모두 7점을 받았다.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 사르와 교체멤버로 출장한 하파엘 다 실바, 라이언 긱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나란히 6점을 받았다.

아스널 선수 중에서는 사미르 나스리가 7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상운 기자
swcho@kmib.co.kr

▶뭔데 그래◀ 도요토미 호위무사역 최홍만, 꼭 그래야 했나

조상운 기자
swcho@kmib.co.kr
조상운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