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자신의 스무 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아는 1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5월30일이 제 생일이었다. 인터넷에서 축하글도 많이 봤고 편지와 선물을 보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며 “멤버들도 공연 갔다가 다음날 새벽에 생일 잔치를 해줬다. 데뷔하고 나서는 정말 많은 분들이 제 생일을 알고 계시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요즘 드라마 촬영하느라 팬 여러분들 만날 기회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며 “멤버들은 집에 가면 매일 보는데 스케줄(행사)을 많이 못가서 팬 여러분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운 마음에 글을 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아는 “소녀시대 9명이 무대에 서는 모습, 방송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해 조금 아쉽다”며 “이제 드라마도 이번 주면 끝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이니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윤아는 현재 MBC 드라마 ‘신데렐라 맨’에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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