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진출 포상금 최고 8000만원

월드컵 본선 진출 포상금 최고 8000만원

기사승인 2009-06-25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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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위업을 이룬 태극전사들에게 최고 8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09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활약한 국가 대표팀에게 19억86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은 최종 예선에 소집된 선수 중 매경기 엔트리 18명에 포함된 42명이다.

협회는 이들을 기여도에 따라 A∼F까지 6등급으로 나눠 격려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등급별 격려금 지급액은 A=8000만원, B=6000만원, C=4000만원, D=2000만원, E=1000만원, F=500만원이다.

등급 분류 작업은 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맡기기로 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상운 기자
s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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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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