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서태지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서태지는 18일 김 전 대통령 서거 직후 소속사를 통해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신장, 그리고 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이며 특히 대한민국 젊은 세대의 대중문화와 음악을 사랑해주신 분으로 존경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으로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평소 대중문화에 대한 애착을 보여왔으며 지난 2004년 2월 오후 서울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 5층 집무실에서 서태지와 직접 만난 인연이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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