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사고 치고, 멤버들은 감싸고’…2PM, ‘한국 비하’ 재범 감싸기 빈축

‘리더는 사고 치고, 멤버들은 감싸고’…2PM, ‘한국 비하’ 재범 감싸기 빈축

기사승인 2009-09-06 11:49:00

[쿠키 연예] 그룹 2PM의 리더 재범(22·박재범)이 ‘한국 비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다른 멤버들이 재범을 감싸고 나섰다.

2PM의 우영(20·장우영)은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리는 7명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다”라며 “Hottest(2PM 팬클럽)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찬성(19·황찬성) 또한 “같이 걷자”라는 글을 미니홈피에 남겼다.

이 같은 2PM 멤버들의 행동에 네티즌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PM이 하나면 지금 당장 활동을 중단하라’, ‘미국으로 같이 걸어라’ 등의 독설이 쏟아지고 있다. 재범의 한국 비하 발언도 다시 회자되는 분위기다.

한편, 재범은 연습생 시절인 2005년과 2007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이 싫다”는 등의 글을 남긴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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