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 체험교실은 태화강 남구 둔치의 선착장에 용선 4척과 카누 등을 마련하고 태화교∼울산교 구간에서 평일은 오후 2시∼5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할 예정이다.
용선체험은 최소 10∼ 15인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해야 하고, 카누체험은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체육지원과(T.229-3781) 또는 울산광역시 카누연맹(T. 292-6173, 011-594-5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선은 앞 부분을 용머리 모양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배로 10∼20명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동시에 노를 젓는 수상 레저스포츠인 용선 경기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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