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여성 6인조 그룹 티아라가 데뷔곡 ‘거짓말’에 이어 그룹 초신성과 함께 한 노래 ‘티티엘’(TTL ; Time To Love)로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디지털 뮤직 어워드’는 매달 1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싸이월드 2400만 사용자들이 직접 구입한 배경음악(BGM)을 기준으로 순위에 따라 대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티아라는 38회에서 데뷔곡 ‘거짓말’로 신인상 격인 ‘루키 오브 더 먼스’(Rookie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이번 39회에서는 초신성과 함께 한 ‘티티엘’로 ‘팅즈 초이스 아티스트’(ting’s Choice Artist)를 수상하게 됐다.‘팅즈 초이스 아티스트’는 이번에 새로 신설된 상으로 싸이월드 배경음악 차트 상위권 중 13세부터 18세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로써 티아라는 연속 2번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으며, 일본에서 인기몰이 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초신성 또한 컴백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티아라와 초신성은 노래 ‘티티엘’로 싸이월드 뿐 아니라 네이트, 엠넷, 멜론, 벅스, 소리바다, 도시락, 뮤즈 등 온라인 모바일 음악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티아라는 오는 15일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2 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및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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