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메리케이코리아(대표이사 노재홍)가 28일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과 함께 ‘부산동구복지관’과 ‘부산복지관’에 각각 ‘핑크 드림 도서관 5, 6호점’을 개관했다.
‘핑크 드림 도서관’ 개관 사업은 지난해부터 ‘핑크 드림 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그 규모를 전국범위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들의 꿈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핑크 드림 도서관 5, 6호점은 부산 동구복지관과 부산복지관을 새롭게 꾸며 재탄생했다. 스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이를 낮춘 책장 및 원탁형의 책걸상을 설치해 위험요소를 없앴다. 또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설을 배치해 도서관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개관식에는 메리케이와 어린이재단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어린이들의 꿈을 적은 ‘핑크 소망 타일’ 옆에 그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나란히 적어 넣어
핑크 드림 도서관을 통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기원했다.
메리케이코리아 노재홍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핑크 드림 도서관이 그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핑크 드림 도서관 사업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이 좀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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