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애프터스쿨이 멤버를 나눠 ‘유닛(Unit)’ 활동을 시작한다. 유닛 활동은 특정 멤버가 짝을 이뤄 개별 활동에 나서는 형태로 아이돌 그룹이 많이 활용하는 방식이다.

애프터스쿨 측은 31일 “드라마를 촬영중인 멤버 유이를 제외한 7명이 3인조, 솔로, 3인조로 나뉘어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음반을 발표한다”며 “가희가 솔로로 나설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정확한 멤버 구성은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장 먼저 선보일 3인조의 곡은 작곡가들로부터 받아둔 상태”라며 “유닛 활동을 통해 기존의 카리스마있고 섹시한 이미지 또는 밝은 이미지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3월부터 ‘뱅(Bang)!’으로 활동해 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