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씨엔블루 강민혁,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동반 캐스팅

슈주 동해-씨엔블루 강민혁,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동반 캐스팅

기사승인 2010-10-20 17:55:00

[쿠키 연예]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극본 한준영, 연출 고흥식)에 캐스팅 됐다.

동해는 극중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청년 ‘최욱기’ 역으로 나온다.

강민혁은 ‘오합지존’이라는 무명 밴드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극중에서 노래와 드럼을 맡고 있는 뮤지션이자 ‘은채령’(문채원)을 짝사랑하는 연하남 ‘황연두’ 역을 맡았다.

동해와 강민혁은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 여성 시청자의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는 “드라마 연기가 처음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설레지만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부족하겠지만 ‘최욱기’ 역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문채원, 전태수, 강민혁, 동해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달 말 촬영에 돌입한다.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닥터챔프’ 후속으로 내달 22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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