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G20 정상회의’ 스타 서포터즈로 발탁

지진희, ‘G20 정상회의’ 스타 서포터즈로 발탁

기사승인 2010-10-20 11:50:00

[쿠키 연예] 배우 지진희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2010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스타 서포터즈로 나선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동이’에서 ‘숙종’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지진희는 내달 11일 열리는 ‘G20 서울 정상회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오는 21일 스타 서포터즈 자격으로 발대식에 참석한다. ‘동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한효주와 함께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지진희는 이번 ‘G20 정상 회의 서포터즈’까지 글로벌 프로젝트에 연이어 동참하며 ‘호감형 배우’로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G20 서울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관계자는 “스타 서포터즈는 ‘G20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는데 의의가 있다. ‘동이’에서 인간미 넘치는 군주의 모습을 그렸던 지진희이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에 더 없이 적합한 스타라고 판단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지진희는 “세계적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G20 정상회의’를 이끄는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있다”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G20 성공기원 스타 서포터즈’ 발대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스타 서포터즈’ 위촉식 , 선언문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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