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KBS 한국방송의 김인규 사장이 아시아 태평양 방송연맹(ABU)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KBS는 20일 오후 “김인규 사장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 47차 ABU총회에서 임기 3년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임기 3년의 ABU 이사 기관으로 4선 연임하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ABU는 지난 1964년에 창설된 아태지역의 비정치적, 비상업적 방송전문 연맹으로서 60여 개 나라에서 2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장 1명과 부회장 3명을 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