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소녀시대 티파니가 드라마 O.S.T 히트 작곡가 오준성과 합작한 노래 ‘반지’로 인기 몰이 중이다.

음원 공개 후 실시간 차트순위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티파니의 ‘반지’는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에도 올랐다. 노래 ‘반지’를 뒤늦게 접한 누리꾼은 “중독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라며 티파니의 노래 실력을 추켜세웠다.

티파니의 ‘반지’는 드라마에 삽입된 노래를 흥행시킨 히트 작곡가 오준성의 작품이다. 오준성표 발라드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써니가 부른 ‘사랑인걸요’(드라마 ‘맨땅에 헤딩’), 먼데이키즈의 ‘굿바이 마이 프린세스’(‘검사 프린세스’),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썸데이의 ‘알고 있나요’, 김유경의 ‘별빛눈물’ (‘꽃보다 남자’), 조관우가 참여한 ‘상어를 사랑한 인어’(‘마이걸’), 에슐리의 ‘사랑아 내게 오기만 해’(‘마녀유희’), 별의 ‘심장을 버린 후에’(‘신데렐라 언니’) 등으로 감각적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드라마 ‘하루’ O.S.T는 슈퍼주니어의 ‘엔젤’(Angel)을 시작으로 티파니의 ‘반지’로 인기 탄력을 받고 있다. 조만간 바비킴의 ‘이끌림’((Ikkeulim)과 샤이니의 ‘하루’(Haru)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