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무대 오르는 허각, ‘슈퍼스타K2’ 최종 발표 전 영상 공개

MAMA 무대 오르는 허각, ‘슈퍼스타K2’ 최종 발표 전 영상 공개

기사승인 2010-10-25 17:40:01

[쿠키 연예] ‘슈퍼스타K2’ 최후의 1인이 된 허각은 우승자 특별 혜택 중 하나인 ‘2010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이하 ‘2010 MAMA’) 무대에 오른다. 이에 ‘2010 MAMA’에서는 26일 오후 6시 ‘스팟 허각’ 편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스팟 촬영은 ‘슈퍼스타K2’ 22일 최종 발표 전인 19일에 진행된 것이라 최종 후보에 올랐던 허각과 존 박 모두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누가 이 스팟의 주인공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미묘한 긴장감이 돌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2010 MAMA’ 스팟은 11년 전통을 자랑하는 MAMA가 최초로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의 변화를 시도, 첫 발을 내딛는 만큼 개최지인 마카오 출국을 위해 미쓰에이, 슈프림팀, 씨엔블루, 2PM, 티아라, 서인영 등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스타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내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스팟은 빅뱅의 지드래곤, 다이나믹 듀오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했던 이기백 감독이 제작했으며, 25일 허각 편을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총 10편의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10 MAMA’ 관계자는 “공항에 모이는 스타의 에피소드를 차례로 보는 재미와 함께 <러브 액추얼리> 플롯 영화처럼 하나로 모아지는 구심점을 찾는 것도 볼거리”라고 귀띔했다.

허각은 ‘슈퍼스타K2’ 최종 발표 전 촬영한 영상에서 “‘슈퍼스타K2’ 무대도 커서 마카오에서 열리는 MAMA 무대는 상상할 수도 없다. 아시아 가수들까지 참여하는 무대라 생각만해도 정말 떨린다”며 얼떨떨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내달 28일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2010 MAMA’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허각의 스팟 1탄은 25일 오후 7시 케이블채널 Mnet에서도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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