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f(x) 크리스탈·브아걸 제아…‘오준성 드라마’ 콘서트로 한자리에

샤이니·f(x) 크리스탈·브아걸 제아…‘오준성 드라마’ 콘서트로 한자리에

기사승인 2010-10-28 12:20:01

[쿠키 연예] 인기 그룹 샤이니를 비롯해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이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에 참석한다.

오는 12월 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에는 샤이니를 비롯해 f(x) 크리스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바비킴, 먼데이키즈, 배우 박시후가 특별 게스트로 나온다. 화려한 라인업에 국내 팬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에서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는 4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준성 감독은 ‘꽃보다 남자’ O.S.T로 인기를 모았으며, 드라마 ‘맨땅에 헤딩’, ‘검사 프린세스’, ‘드림’, ‘칼잡이 오수정’, ’왕과 나’ 등에서 음악감독 겸 작곡자로서 활약해왔다. 한국 작곡가로서는 최초로 올해 2월 싱가포르 최대 공연장인 에스플러네이드(Esplanade)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드라마 콘서트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 기획을 맡은 류재우 이사는 “국내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지만, 중국과 일본에서는 티켓 전량이 판매돼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에도 새로운 한류 콘텐츠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준성 감독은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과 내년 일본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대규모 아시아 투어도 계획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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