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폭풍 매력남 ‘임하라’로 여심 공략

환희, 폭풍 매력남 ‘임하라’로 여심 공략

기사승인 2010-11-15 10:51:00

[쿠키 연예] 가수 겸 배우 환희가 MBC 새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에서 미워할 수 없는 매력남 ‘임하라’ 역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드라마 ‘폭풍의 연인’은 맑고 순수한 영혼을 지닌 ‘별녀’의 서울 생활을 통해 소중한 가치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환희는 극중에서 만드는 작품마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천재 PD ‘임하라’ 역으로 나온다. ‘임하라’는 데뷔작으로 방송대상을 거머쥔 천재 PD이지만 불우한 가족사와 성장 배경으로 인해 마음에 그늘을 가진 인물이다. 연상의 여인 ‘이태희’(차수연)를 만나면서 조금씩 변하게 된다.

SBS 드라마 ‘사랑해’ 이후 2년 만에 ‘폭풍의 연인’을 선택한 환희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어우러져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힌 뒤 “열심히 준비했으니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첫 방송되는 ‘폭풍의 연인’은 환희를 비롯해 정보석, 최명길, 손창민, 심혜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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