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슈퍼스타K2’ TOP11이 ‘2010 올’리브-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이하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TOP11은 오는 17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개최되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레드카펫에 올라 스타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레드카펫 프리쇼에도 나서 재치 입담을 과시한다.

TOP11 전원이 레드카펫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 장재인과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존박이 레드카펫에서는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관계자는 “올해 대중의 폭발적 관심을 받으며 방송계에 돌풍을 일으킨 ‘슈퍼스타K2’ 또한 스타일 아이콘이라고 생각해 시상식에 초청하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연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슈퍼스타K2’ 멤버들은 첫 공식 레드카펫 참석에 설렌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로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패러다임이나 스타일을 제시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스타일 시상식이다. 문화, 예술, 사회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낸 총 20개 부문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스타일과 올''리브는 17일 오후 8시 레드카펫부터 본 시상식까지 3시간 30분 동안 생중계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