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5500석 규모의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생애 첫 콘서트 ‘The Dreamers’를 개최하는 ‘슈퍼스타K 2'' TOP11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사진과 함께 직접 작성한 콘서트 초청장을 공개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엠넷미디어는 “특유의 깜찍함으로 아저씨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김은비는 사랑스런 하트가 눈에 띄는 귀여운 손 글씨로 매력을 뽐냈고, 밤 10시만 넘으면 뉴욕커 존박에서 구수한 남자 박성규로 다시 태어난다는 존박은 조금 피곤했던지, 성규로 변신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또 데뷔 앨범으로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허각은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며 자신의 데뷔 곡 제목을 인사말로 작성했고, 외모와 다른 실제 어린 나이에 가끔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김지수는 이김에 21살 애교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듯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애교스러운 표정을 지어 시선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엠넷미디어 공연사업부는 “TOP11 첫 콘서트이고 무엇보다 모두가 함께 하는 공연이다 보니 애정도 크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며 “오늘 공개된 사진은 콘서트 관련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2 콘서트 예매는 엠넷닷컴(www.mnet.com)을 비롯해 예스24 등 사이트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