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실력파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공개 연인 황정음과의 결별설에 대해 발끈했다.

김용준은 최근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이어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수시로 연락하고 스케줄 끝나면 매일 정음이네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데 왜 그렇게 못살게 구는지 모르겠다”고 항변했다.

이어 “기사를 읽다가 ‘여자 친구가 잘 돼서 불안하겠다’는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 난 (황)정음이가 잘 돼서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 잘 나가서 불안한 건 정말 없다. 정음이는 그럴 친구도 아니고 서로에 대해 잘 이해해주며 믿고 있다. 예쁜 사랑 만들어가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김용준과 황정음은 공개 연인으로서 4년째 열애 중이다.

한편, ‘SG워너비 7집 파트1’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김용준은 최근 도시락 사업에 뛰어들었다. 일명 ‘다이어트 웰빙 도시락’으로 다이어트와 건강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 겸 아이디어에 참여한 이번 사업은 다음달 중순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김용준은 ‘SG워너비 7집 파트1’ 타이틀 곡 ‘해바라기’로 가요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오는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SG워너비 7집 파트2’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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