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연말에 기대되는 공연 중 하나인 박진영의 ‘나쁜파티-The Dancer’가 3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진영만이 가능한 도발적이고 화끈한 컨셉으로 전 연령층의 관객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나쁜파티는 2007년 시작한 이래, 2007년 전국 4개 도시 전회 매진, 2008년 서울 공연 매진으로 추가 공연 오픈, 2009년 서울 4회 공연 전회 매진의 신화를 이룩한 연말 최고의 콘서트이다.
공연만큼 화제와 기대를 모으는 나쁜 파티의 포스터는 매번 짜릿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날 공개된 ‘나쁜파티-The Dancer’의 포스터 이미지는 섹시한 댄서들 사이에서 클래식 하지만 세련된 수트와 페도라 차림의 박진영을 담은 컷으로,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국내 최고의 댄스 가수만이 가질 수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박진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엠넷미디어 측은 “나쁜파티의 섹시하고 스타일리쉬한 기존 컨셉에 더하여 The Dancer라는 부제처럼 딴따라 박진영이 선사하는 무대 퍼포먼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미성년자 관람불가 급의 화끈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영의 ‘나쁜파티-The Dancer’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0년 12월23일 목요일 저녁 8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인 금요일 밤 11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