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비바 라 비다’이후 2년 만에 신곡 ‘Christmas Lights’를 발표했다.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기타/피아노),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리드 기타),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윌 챔피언(Will Champion, 드럼)의 4인조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록의 에너지와 시적인 서정성이 묻어나는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다.
3차례 ‘베스트 브리티시 그룹’ 부문 수상 기록을 포함하여 브릿 어워즈에서 총 14회 노미네이션-6회 수상을 기록하였고, 2009년 제 51회 그래미 어워즈 7개부문 노미네이션-3개부문 수상을 포함하여 그래미 어워즈 총 20회 노미네이션-7회 수상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전세계 각종 어워즈에서 117회 노미네이션-43회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대학가 출신 인디 밴드로 출발해 ‘Parachutes’ (2000), ‘A Rush of Blood to the Head ’ (2002), ‘X&Y’ (2005),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2008) 등 정규 앨범 4장만으로 전세계 5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깜짝 신곡 ‘Christmas Lights’는 크리스 마틴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는 평화롭고 동화 같은 분위기의 곡으로 한국시간 12월 3일,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되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